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V 동물농장 (문단 편집) === 삼순이 보호 논란 === 2015년 11월 8일 방영된 동물농장편에서는 멸종위기종 2급 동물인 게잡이 원숭이의 보호 논란이 제기되었다. 멸종위기동물로 지정된 경우 법적으로 개인이 키울 수 없는데, 자진 신고기간에 게잡이 원숭이를 삼순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키우던 가정에서 이를 알고 신고를 하며 보호를 요청했다. 하지만, 정부는 지금 보호시설이 없다며, 기다리라는 답변만 한 상황이었는데 동물농장 측에서 보호를 해 줄 동물원을 구해주면서 일단락 되었다. ..이면 다행인데, 삼순이가 심하게 불안해 한다는 시청자들의 제보가 잇따르면서 본래 주인에게 다시 키우도록 돌려주어야 한다며 게시판이 들썩이기 시작했다. 이에 TV 동물농장 측은 게시판 공지를 통해, 법적으로 개인이 키울 수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환경부 관계자도 방송을 옹호하며 개인이 키울 수 없다는 태도를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38965|보였다.]] 결국 시청자의 동정론만으로 동물법을 어기는 행위를 할 수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후 애니멀봐를 통해 이와 비슷한 취지의 [[https://www.youtube.com/watch?v=tCNfzBqWYGo|동영상]]을 올려 그 쐐기를 박게 된다. 하지만 삼순이 같이 집 안에서 사육하던 부분은 몰라도, 삵 나비 같이 산에서 살면서 아저씨와 친해진 야생동물을 굳이 개인이 키울 수 없다는 야생동물 보호법을 들이대서 나비의 영역도 파괴시킨 행위에 대해서는 반박도 제대로 못하고 법만 밀어붙여대는 행태에 대해 네티즌들은 어디서 약을 파냐는 입장이다. 결국 일이 터진 것이, TV 동물농장에 의해 동물원으로 강제 입양된 삼순이의 안 좋은 소식이 인터넷을 통해 떠돌게 된 것이다. 한눈에 보기에도 앙상하게 마른 몸에 털에 윤기도 없어졌고, 탈모에 생리불순까지 생긴 상태로 열악하고 추운 전시장 속에 갇혀 우울증에 걸린 채 아무런 거동도 없이, 마치 하루하루 체념하고 사는 듯한 삼순이의 안타까운 모습이었다. 이에 당시 미니 동물원 '애니멀 파크'를 운영하던 사육사 정다영씨는 삼순이 구조카페를 설립하여 삼순이 구조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였고, 결국 동물원 측으로부터 삼순이를 인계받아 현재까지 잘 키우고 있는 중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n_Y-1Pq16TM|삼순이TV]] 더구나 이런 사태가 한번도 아니고 이전에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309833?lfrom=kakao|긴팔원숭이 '깜보'의 사례도 있어 비판을 받는 중이다.]] 특히 깜보 같은 경우도 같은 멸종 위기종으로 어쩔 수 없이 몰수되어 국립생태원에서 보호되었는데 병원성대장균에 감염되어 결국 단명 하고 말았다. 더구나 국립생태원은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066556|압수한 멸종위기종을 아무렇게나 방치하고 죽으면 무단으로 소각했다는 사실까지 밝혀져]] 더욱 논란이 일어났다. [[https://m.dcinside.com/board/dcbest/10349|깜보 사건에 대한 대략적인 요약]] 그나마 삼순이는 지금 좋은 사육사를 만나 남은 여생을 행복하게 보내고 있어서 다행이라 할 수 있지만, 이러한 사실과는 상관없이 TV 동물농장이 시청률에만 신경 써 정작 생명 경시를 하고 있다는 것을 여지없이 보여준 하나의 사례라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